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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전 카투사 동료 "추미애 아들 모범 병사, 언론 마녀사냥 심하다" / YTN

2020-09-16 3 Dailymotion

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"언론의 마녀사냥"이 심하다는 동료 병사의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추 장관 아들과 같은 시기 같은 곳에서 복무했던 카투사 사병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"서 씨는 특혜 없이 성실하게 군 생활을 했다"며 "서 씨의 휴가 미복귀는 없었다"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서 씨 카투사 동료 / TBS '김어준의 뉴스공장' : 좀 말이 안 되는 게 저희가 점호를 안 한다 이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 저희는 난리 난 적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또 애초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 현 모 씨는 다른 중대 소속으로 편제상 제대로 알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실까요? <br /> <br />[서 씨 카투사 동료 / TBS '김어준의 뉴스공장' : 미군 편제가 달랐기에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. 그래서 생활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. 가능성은 낮지만, 당시에 인사과 당직 사병을 하면서 부대 일지만 보고 오해를 해서 휴가가 처리되어 있는데 처리가 안 된 걸로 오해를 해서 미복귀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은 해 봅니다.] <br /> <br />평창 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"청탁은 불가능하다"면서 당시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에서 제비뽑기를 했다고 반박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서 씨와 함께 복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기사화되지 않고 있다"며 언론의 선택적 보도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서 씨 카투사 동료 / TBS '김어준의 뉴스공장' : 악의적인 보도나 이런 게 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. 당시 같이 생활을 하던 배틀 중대 카투사라면 모두 알고 있을 텐데, 서 씨는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카투사였어요.] <br /> <br />실제로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'현직 카투사로서 답답한 마음에 쓴다'며 서 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 현 씨는 권익위원회에 공익 제보자 보호 신청을 한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이처럼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를 둘러싸고 진실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검찰이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61956584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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